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청소년지도사와 김민규(만18세)청소년의 7개월간의 값진 노력을 통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장에 도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여성가족부 청소년 정책을 기반으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14세~24세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영역에서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인성을 함양하며 삶의 기술을 익혀 개인의 목표를 완수할 수 있는 국제적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성취기준은 기간에 따라 동장, 은장, 금장의 단계로 나누어져 있으며, 활동영역은 봉사활동, 자기개발 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을 개인의 역량 강화 및 향상을 위해 4가지 활동영역 안에서 지역에 따라 가능한 활동을 자유의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운영하고 있다. 동장을 성취한 김민규(만18세)는 봉사활동(요양원 도우미), 자기개발(영화로 공부한 나만의 조선시대 워크북 만들기), 신체단련(헬스를 통한 체지방 및 체중 감량), 탐험활동(역사탐사) 4가지 영역의 목표를 스스로 설정한 후 세부 활동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자기성장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활동이 종료된 후 김민규(만18세)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월 26일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공공도서관을 임시휴관하고 재정비에 들어갔다. 대상시설로는 총19개소로서, 공공도서관 5개소(과학, 미술, 가재울, 정보, 어린이도서관) 및 공립 작은도서관 14개소이다. 의정부시에 아직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지만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유입차단을 위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적인 차원에서 휴관을 결정하게 됐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장서정리, 리모델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확산 추이와 향후 상황변화에 따라 휴관기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한편, 의정부시 공공도서관은 하루 3,890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0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에 ‘시민참여형 의정부 문화자원 활용 특성화 콘텐츠 개발 컨설팅’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은 지역의 문화재단과 대학, 문화예술 전문가(단체) 및 지자체 간의 지역문화 네트워크 구축과 문제해결 능력 배양을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특히, 문화도시를 추진하는 데 있어 중점 연계사업으로 지정되어 그 중요성과 의미가 매우 큰 사업이다. 국비와 지방비가 각 50%씩 분담되는 이번 사업의 선정에 따라 의정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3,000만 원, 의정부시에서 3,000만 원을 지원 받아 총 6,000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민참여형 의정부 문화자원 활용 특성화 콘텐츠 개발 컨설팅’ 사업은 의정부의 다양한 문화자원의 면밀한 조사와 연구를 통하여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고, 문화도시 의정부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권역별·범주별 문화자원(문화예술, 역사, 관광 등) 조사 △자원 활용 문화콘텐츠 발굴 △커뮤니티 매핑 기법을 활용한 의정부 문화지도 제작…
4일 의정부시는 (재)의정부예술의전당 박형식 사장이 오는 9월 15일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공모를 통해 신임사장에 전 의정부시 부시장을 역임한 손경식(남, 64세) 전 부시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손 신임사장은 1956년생으로 대진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했고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감사행정학과 석사 출신이다. 공직에는 1975년 인천시에서 첫발을 시작해 경기도 기획행정실 기획예산담당관과 통일부를 거쳐 2014년 의정부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이번 공모에는 12명의 예술 전문인이 응시해 서류심사와 면접실사를 거쳐 고득점자 2명을 (재)의정부예술의전당 이사회에 추천해 이사장이 최종 확정 승인해 선임했다. 손경식 신임시장은 부시장 재직 시 (재)의정부예술의전당 발전을 위해 외국인 관광객 공연관람 유치를 위한 문화상품권 개발, 의정부를 견인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정책인 미래비전3.0을 제시하는 등 문화, 예술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나섰던 인물이다. 특히 시책으로 K-POP클러스터와 국제아트센터, CRC안보테마파크 등 문화사업 발굴 및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의정부시의 랜드마크 변화를 이끌어 온 장본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처럼 문화, 예술분야
17일 정부와 경기도 교육청은 지난 2018년 ‘공부하는 운동선수 양성’ 명분으로 세종시를 비롯해 전국에서 몇 지자체가 앞서 관내 초·중고·대학 운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저학력제’를 강력하게 시행해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2019년에는 국가의 스포츠혁신위가 전국 초·중·고·대학 모든 운동부의 대회 주중대회 폐지와 주말대회 개최 권고안에 이어 ‘학교운동부 지도자 주52시간 근로관련안내’ 공문을 일선 감독이나 코치 등 지도자들에게 발송해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공문의 내용에 따르면 모든 종목의 지도자들은 선수훈련 및 상담, 훈련일지 작성, 훈련계획 수립과 전술계획 수립 및 연구 등 1일 법정 근로시간을 초과하는 일정을 근로기준법을 근거로1일 8시간 근무 법적준수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하지만 정부의 이러한 방침은 일선 지도자들 일부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지도자들에 따르면 훈련과 지도를 법정 근무시간인 1일 8시간에 맞춰 하게 되면 훈련계획, 선수 지도, 선수관리, 전술 등 여러 가지의 혼선이나 두절이 올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스포츠혁신위의 권고대로 주말에만 대회를 하게 될 경우 팀을 지도한 감독, 코치가 법정 근무시간인 52시간을 주중에
◦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찾아가 도서관 이용교육과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 지원 ◦ 3. 27.~9. 7. 사서 및 전문강사와 함께 책 읽기, 작가와의 만남 등 총 24회 운영 ◦ 수업 활용도서, 독서노트 등 제공으로 지속적인 독서 활동 및 도서관 이용 지원 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선계훈)은 3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광교지역아동센터에서‘2019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을 운영한다. ‘2019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것으로, 평소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광교지역아동센터로 직접 찾아가 아이들에게 도서관 이용교육, 동화구연, 작가와의 만남 및 다양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사서 및 독서지도 전문 강사와 함께 책 읽기,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 견학 및 이용 교육, ▲독서의 달 프로그램 체험, ▲문화체험활동을 위한 영화 관람 등으로 구성했으며, 총 24회에 걸쳐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수업 활용도서 20여 권, 독서노트 등을 제공하여 지속적인 독서 활동 및 도서관 이용을 지원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5일 오전 고양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9 경기꿈의학교 운영자 워크숍’에 참석해 ‘미래교육과 꿈의학교’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4년 전 경기꿈의학교를 시작할 때 오늘과 같은 성장은 상상하지 못했다”면서, “여기까지 오는 동안 많은 어려움과 장애물이 많았지만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미래의 꿈’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건물이나 교실이 없는 미네르바 대학은 사이버 공간에서 토론을 통해 학습한다”면서, “사이버 경기꿈의학교가 만들어질 날도 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미네르바 학교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듯 경기꿈의학교도 모든 곳이 캠퍼스”라면서, “자기가 가고 싶은 곳을 직접 다니면서 경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아이들이 꿈을 꿀 수 있는 곳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과제나 의무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장, 상상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얼마 전 별세한 문동환 교수를 언급하면서 “문 교수는 한신대학교 채플 시간에 긴바지를 가위질하여 반바지를 만들어 입고, 샌들을 신고 올 정도로 생각이 자유로우신 분이었다”면서 “우리도 어떤 틀과 고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월 4일부터 22일까지 교육급여․ 교육비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급여 지원 금액 인상 및 신청 안내 지원 기준에 해당함에도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을 하지 않아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신규 수급자에 대한 홍보도 강화했다. 교육급여 지원 대상자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자동차 포함)을 계산한 ‘월소득인정액’이 기준 소득 50%이하(4인 가구 기준 월 230만원)인 경우이며, 초·중학생은 부교재비․학용품비, 고등학생은 부교재비․ 학용품비, 교과서대, 입학금, 수업료를 지원받는다. 교육비 지원 대상자는 중위소득 60% 이하(4인 가구 월 소득인정액 276만원)인 경우이며, 대상자에게는 고교 학비, 급식비,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인터넷 통신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부교재비가 지난해보다 초등학생은 66,000원(지원액: 132,000원), 중․고등학생은 104,000원(지원액: 209,000원) 증가했다. 교육급여․교육비는 학부모가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상시 신청 또는 온라인(www.bokjiro.go.kr) 으로 가능하나, 도교육청과 각급학교에서는 신학기 집중신청기간에 전체 학생에게 다양한 홍보 방법을
2005년 초연이래, 전회 기립박수의 기록과 각종 연극상을 휩쓴 화제의 작품, 김성녀의 뮤지컬모노드라마 <벽속의 요정>이 오는 2.9(토)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웰메이드 연극의 진수를 선보인다. 연극 <벽속의 요정>은 50여 년의 세월을 배경으로 배우 김성녀가 1인 32역을 소화하며 명연기를 선보인 작품으로 2005년 예술계 최고의 영예상인 올해의 예술상과 동아연극상 연기상 수상 및 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베스트 3 선정을 비롯하여 한국연극선정 2006 공연베스트 7로 선정되며 작품성의 역사를 인정받았다. 전회 기립박수가 빠짐없이 나올 만큼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모든 관객과 평단이 호평과 지지를 보내는 흔치 않은 이력을 가진 작품이다. 2009년 6월에는 일본연출가협회 초청으로 원작자의 나라인 일본에서 상연하며 일본관객으로부터 흔치 않게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명작에는 국경을 초월한 감동이 있다’는 보편적 진리를 입증하였다. 이 작품은 스페인 내전 당시의 실화를 토대로 한 원작이라는 점에서도 화제가 되었지만, 극작가 배삼식이 우리 상황에 맞도록 완벽하게 재구성․ 각색하여 당초 번안을 반대했던 원작자가 한국 공연을 보고 ‘또 다른 하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하나하람 3기’와 자체동아리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하나하람 3기’는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관내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의견을 제안하며, 청소년들의 자치활동 도모를 위해 캠페인, 봉사활동 등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자체동아리는 청소년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문화축제기획단, 공연을 준비하고 참여하는 댄스, 치어리딩, 아카펠라동아리, 청소년들의 신체능력 향상을 위한 볼링, 풋살, 배드민턴동아리,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봉사동아리로 총 8개 분야를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혜택은 위촉장 수여, 봉사활동 시간 인증, 해외역사문화탐방 지원 등이 있으며, 자체동아리는 활동비 지원, 봉사활동 시간 인증, 각 분야의 맞는 혜택이 주어진다.이 번 청소년운영위원회, 자체동아리 모집요강은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및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 게시되어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828-9584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안중근 의사 동상 제작자 최우 작가 특별전을 11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의정부 역전근린공원에 설치되어있는 안중근 의사 동상의 제작자인 최우 작가가 11월 22일 개최되는 안중근 동상 제막식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작품 4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말(馬)을 소재로 한 대형작품들을 비롯해 다양한 인물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전시되었으며, 특히 안중근 의사를 표현한 작품인‘동양평화론을 집필하고 있는 안중근의사’는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우 작가와 의정부시의 특별한 인연은 차하얼학회가 최우 작가에게 안중근 의사의 동상 제작을 요청하며 시작됐다. 최우 작가는 안중근 의사의 동상을 구상하면서 여러 차례 하얼빈역 등 현장을 방문하고 중국에 출판되어있는 안중근 의사에 대한 도서를 모두 섭렵하였으며, 안중근 동상의 굳은 신념을 표현하기 위하여 생동감 있는 작품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한·중 우호 교류의 상징인 안중근 동상을 만든 최우 작가 작품 전시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작가의 깊은 조예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27일 ‘장욱진의 식탁으로 초대’ 행사를 개최한다. ‘2018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 사업’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장욱진의 식탁으로의 초대’는 지역민의 일상과 화가 장욱진의 작품세계를 연결, ‘음식’과 ‘미술’을 결합한 주제로 진행한다. 메인이벤트인 ‘장욱진의 식탁 재해석’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인 화가 장욱진의 작품 ‘식탁’을 재해석한 레시피로 안아라 작가(홈그라운드 대표)와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교장 김해연) 학생들이 미술과 음식의 만남을 통한 특별한 식탁을 제안한다. 관객이 음미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상차림’은 오전 11시부터 재료 소진 시까지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식탁에 앉아 토크 콘서트 ▲음악공연 ‘음미하다’ ▲장욱진 작품 연계 요리‧벽화‧물레‧목공 체험을 무료로 진행하며 ▲아트마켓 In 뮤지엄, ▲지역특산물 판매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changucchin.yangju.go.kr/)를 참고 하거나 미술관(☎031-8082-424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화가 장욱진의 작품 ‘식탁’은 경기도 덕소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