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16일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의정부시청 빙상팀의 차민규, 김민선 선수를 격려했다. 두 선수는 지난 2월 미국 밀워키에서 개최된 2020 국제빙상연맹(ISU) 사대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김민선 선수는 여자부 500m 금메달, 여자 팀스프린트 경기 은메달을 거머쥐었으며, 차민규 선수는 남자 팀스프린트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차민규 선수는 지난 1일 노르웨이에서 열린 2020 ISU 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도 참가, 남자부 종합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대한민국 빙상의 역사를 새로이 쓰고 있는 두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의정부시청 소속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겠다”며 격려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시 녹양동 322번지에 위치한 녹양 야구장에 전광판을 새롭게 설치했다. 의정부시는 녹양 야구장, 가능 리틀야구장, 민락 리틀야구장 등 3개의 야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9,000여 명의 야구 동호인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의정부시 리틀야구단 출신인 소형준 선수가 한국프로야구(KBO) 팀 중 하나인 KT위즈에서 1차 지명을 받아 의정부시의 위상을 드높이기도 했다. 2012년 7월 준공된 녹양 야구장은 그동안 전광판 고장 문제로 야구 동호인들이 훈련 및 경기 진행 시 지속적인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번에 새로 설치한 전광판은 야구 경기 안내용 전광판으로 가로 3.4m, 세로 1.1m 규격을 갖추고 있으며, 스코어 및 투수 볼 카운트, 타구 판정 정보가 신속히 표출되어 야구 동호인들이 더욱 즐거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영재 체육과장은 “우리시는 축구, 탁구, 배구, 야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족구, 풋살, 스케이팅, 컬링 등 어느 한 종목도 소홀히 하지 않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체육시설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의정부시에도 류현진, 추신수, 김광현, 최지만 등 세계적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감독 제갈성렬) 소속 차민규 선수가 지난 28일부터 1일까지 네덜란드 하마르에서 펼쳐진 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스프린트 선수권 대회에서 종합순위 3위에 올랐다. 스프린트선수권 대회는 500m와 1,000m 2종목을 양일에 걸쳐 2회씩 경기하고 그 기록을 점수로 환산하여 종합 순위를 결정하는 대회이다. 차민규는 이번 대회 첫 날 펼쳐진 1차 레이스에서 남자 500m 종목 5위, 1000m 종목 11위를 기록했고, 다음 날 치러진 2차 레이스에서는 남자 500m 종목 3위, 1000m 종목 4위에 오르며, 일본의 타츠야(1위), 캐나다의 로랑 듀브닐(2위)에 이어 종합순위 3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차민규 선수는 올 시즌 열린 2020 ISU 4대륙 선수권 대회 팀스프린트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도 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간판선수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의정부컬링경기장 활성화를 위한 “컬링무료체험교실” 운영 및 “의정부컬링리그컵”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컬링 활성화프로그램은 의정부컬링경기장의 사용빈도가 적은 시간대를 활용하여 다양한 계층(의정부시민, 유관기관, 사회적약자)을 대상으로 컬링생활체육저변확대 및 사회공헌프로그램을 4월부터 7월까지 의정부시민대상(매주 화요일 09:00~11:00), 유관기관․사회적약자대상(매주 토요일 09:00~11:00)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최초로 컬링 실업팀 및 일반팀 4팀이 참가하는 “2019 의정부컬링리그컵”을 4월부터 7월까지(매주 수요일 12:30~14:30) 개최하여 명실상부 컬링의 중심도시로 자리 잡고자 한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강은희이사장은 “2018년 3월 29일 개관한 의정부컬링경기장을 시민들의 새로운 여가선용의 기회제공으로 건강복지 실천 및 전국 최고의 명소로 만들어 나가 의정부행복특별시의 가치상승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천군 전곡리 유적에서는 2019년 1월 12일부터 2월 6일까지 ‘BIG Snow World 국제최대 눈꽃축제’가 열린다.2019년 연천 구석기겨울여행은 입구부터 웰컴투 스노우게이트, 스노우맨, 빙하시대, 평화광장, 빙하시대, 남극태마, 위대한유산, 미래광장등 다양한 테마의 대형 눈 조각이 행사장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눈 조각과 어우러진 눈썰매장, 미끄럼틀, 스노우보트 등은 전년도 보다 한층 확대해 관람객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또한 내 친구 매머드 디바, 복 돼지 소원빌기, 이글루 카페 등 체험형 눈 조각과 스노우맨 언덕, 연인의 언덕 등 체험형 눈동산 등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추운겨울 실외놀이로 얼은 몸을 녹이면서도 재미를 계속할 수 있는 실내놀이터로 TFS 텐트에 에어바운스 놀이터, VR체험장 등을 구성할 계획이다. 전곡리유적의 대표 프로그램인 대형화덕에서 직접 꼬치에 구워먹는 구석기 바비큐, 곳곳에서 실시되는 구석기인퍼포먼스와 다양한 공연은 연천에서의 하루여행으로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 국가대표 상비군(김종판, 박용철, 고승남, 백혜진, 정성훈)은 11월 28일~12월 2일 미국 뉴욕 유티카 컬링 클럽에서 열린 제13회 유티카 국제오픈 휠체어컬링대회에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는 10개 팀이 참가해 A조와 B조로 나뉘어 풀리그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은 예선전 4 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하고 준결승전에서 미국 캐나다 연합을 9-7로 꺾고 결승에 올라 캐나다(Quebec)을 상대로 7엔드까지 6-6 동점의 접전 끝에 마지막 8엔드 4점을 따면서 10-6으로 꺾고 큰 점수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주장인 스킵 김종판은 “훈련 때 연습했던 대로 실전에 적용해본 것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데 가장 주요했던 것 같다”며 특히 자신의 작전을 잘 따라준 박용철 선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임시로 운영하던 양주실내체육관을 12월부터 정식으로 개장ㆍ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실내체육관은 배드민턴 8면, 탁구 8면과 휴게실, 샤워실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실내 체육시설이며,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일일 사용료는 2,200원(2시간), 월 이용료는 16,5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기준에 따른 감면도 동일하게 적용받는다.그밖에 양주실내체육관에는 정리 시간 중 이용금지, 목제마루 전용화 착용 등의 이용규칙이 있으며, 이용하기 전 양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나 유선(031-841-9770)으로 이용 규칙을 확인할 수 있다.공단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운동하고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용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양주실내체육관(031-841-9770, 위치: 삼숭동 640-14일원)으로 하면 된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1일 의정부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제2회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수의사회·의정부시수의사회의 공동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없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 김태주 의정부시수의사회장 등을 비롯해 동물보호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반려동물 애호가 등 3,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 장애물 시범), 원반던지기, 스포츠 도그 쇼, 반려견과 함께하는 건강달리기,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또한 무료 건강검진 및 상담, 반려동물 무료 미용, 반려동물 행동교정 상담코너 등의 부스가 마련되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 유용한 자리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2회째 개최된 이번행사가 의정부 시민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시민들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열린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에 4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면서 약 20%이상 매출증가를 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화합·참신·다양성’을 컨셉으로 꾸며졌다. 특히 대형솥단지를 활용한 부대찌개 퍼포먼스는 각 업소에서 사용하는 햄, 소시지 등의 재료를 직접 가져와서 한곳에 넣어 요리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시식행사로서 각 업소들 간의 화합뿐 아니라 의정부시 전체 시민의 화합을 상징하는 의미로 진행되어 퍼포먼스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참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온가족 건강요리 경연대회· 어린이마술쇼와 다양한 체험홍보관 및 경기도 부대찌개 맛집 판매관을 운영했으며 그 이외에 다양한 무대공연과 시민참여를 위한 명품노래자랑, 스탬프 이벤트 및 경품추첨 등 각양각색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박길순 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장은 “부대찌개 축제는 의정부시 대표 음식문화 축제로, 내년에도 올해처럼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꼭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에서는 지난 14일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1회 의정부시 청소년 3X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32팀 128명의 학생이 참여해 경기를 진행한 결과 고등부는 치킨각팀, 중등부는 F4팀이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고등부 리버태스B, 중등부 T’challa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수여됐다. 제1회 의정부시 청소년 3X3 농구대회는 청소년을 위한 스포츠대회가 부족하다는 의정부시 청소년의 요구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었으며 농구대회 외에도 청소년동아리 댄스공연, 치어리딩공연 및 경품행사를 진행하여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이한범 대표이사는 “청소년 3X3 농구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청소년이 건전하게 경쟁하고, 열정을 쏘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매년 청소년 3X3 농구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문의사항은 청소년교육팀(031-828-9534)으로 하면…
대한장애인컬링협회 국가대표 선수단(방민자, 차진호, 서순석, 양희태, 민병석)은 11th wheelchair Curling Tournament 2018 Wetzikon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함으로써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인기를 이어간다. 이번 대회는 캐나다, 이탈리아, 스웨덴, 스위스, 한국 등 5개국에서 10개팀(스위스 5개팀)이 참가해 풀리그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은 예선에서 스웨덴을 4:3으로 격파하고 캐나다와 4:4로 비겼으며 이탈리아에게 5:3으로 패했지만 풀리그에서 앤드별 최종 득점합산에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길 회장은 “이번 대회는 차기 패럴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의 준비하는 단계이지만 우승을 차지한 국가대표 선수단이 자랑스럽다”고 전했으며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백종철 감독은 “국가대표는 앞으로 캐나다 등 월드투어에 참가해 다양한 실전경험을 쌓고, 경기력을 향상시켜 내년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0월 6일 고려말 조선초 최대의 왕실사찰인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2018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개최한다. 태조 이성계의 ‘또 다른 왕궁'이자 마음의 안식처인 ‘치유의 궁궐(Healing Palace)’, 1만여 평(33,000여㎡)에 달하는 광활한 양주 회암사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왕실축제는 ‘태조 이성계와 함께하는 힐링여행’을 부제로 진행한다. 오랜 시간 천보산 아래 잠들어 있던 양주 회암사지(사적 제128호)는 1997년부터 2016년까지 약 20년에 걸친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이제 몇 세기를 거쳐 다시금 역사의 전면으로 도약하며 역사체험의 장이자 경기북부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다. 시는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푸른 하늘과 가을 빛 완연한 풍경 속 역사의 현장에서 가족과 함께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休(쉼)과 Healing(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는 ▲태조 이성계의 어가행렬과 ▲양주무형문화재, 퓨전국악, 버스킹 등의 문화공연, ▲힐링, 왕실문화, 조선역사 등 체험교육, ▲왕가의 산책, 연날리기, 조선캐릭터 퍼포먼스, ‘청동금탁을 울려라’ 역사 퀴즈대회 등 풍성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