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한파를 녹이는 행복한 노년시대를 보내는 인물이 있다. 올해 60세가 넘은 노년임에도 불구하고 40~50대를 능가하는 체력과 열정을 지니고 자기개발과 지역사회 봉사에 힘쓰고 있는 포천시 출신의 한상귀 회장은 1977년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수 십년간 국민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공무원으로 몸 바쳐 공복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살아왔고 퇴임 후에는 포천시에서 경기도 포천시 협의회장단 부회장, 포천시 씨름협회 회장, 포천경찰서 행정발전위원, 포천시 동포천로타리클럽 이사 등 왕성한 활동을 통해 크고 작은 지역사회의 봉사와 소통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이러한 한상귀 회장이 고령인구사회와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노인복지분야와 중, 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좀 더 직접적인 사회복지실현을 위해 특유의 뚝심과 불도저같은 추진력으로 ‘행복한 노인복지센터’와 ‘행복한 일자리 창출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한 회장은 육십 중반이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평생 소외받고 복지사각에 놓인 시민의 공복이 되어 민중의 지팡이로 평생을 살아 온 이력에 자신의 남은 여생을 사회복지분야에 쏟아 붓기로 결심하고 사회복지 만학을 하기도 했다. 그 결과 한상귀 회장은 많은 고민 끝
진안나 퀸즈햇 대표는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왕성한 기업활동과 문화, 예술활동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로 지금은 의정부시로 귀속됐지만 의정부역 지하상가에서 임대사업을 했고 현재는 모자 디자이너 백준수 선생과 패션명품 모자사업을 하고 있다. 백준수 모자 디자이너는 우리나라 최초로 모자 디자이너 세계 대상을 받은 모자 디자이너 계통의 30년 베테랑으로 소장가치가 높고 품격 있는 명품 모자브랜드를 만들어 국위선양을 하고자 하는 인물이다. 이러한 백준수 디자이너와 진안나 대표는 지난 2016년 12월 18일부터 25일까지 이집트 왕실 초청으로 국제적인 명성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한국 이집트 국제현대미술교류초대전에 초대됐다. 이 전시회에는 다채로운 색채와 문화를 공유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15명의 초대 작가들이 참가해 한국미술의 멋과 우수성을 널리 알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술과 음악에 조예가 깊은 진안나 대표는 이 전시회에서 왕희지행서 작품을 출품했으며 진 대표는 소암선생과 여초선생의 제자 창봉 박동규 선생에게 사사를 받은 실력파이기도 하다. 이뿐만이 아니라 경기 드림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이기도 한 진안나 대표는 이집트왕실 주최 대형행사에서 전시장 오픈 식전…
일자리 창출, 따뜻한 공동체 실현이 도정의 차선 목표경기도 교통안 해소 위해 GTX, 굿모닝버스 적극 추진 지난 6월 4일 치러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남경필 당선자는 7월 1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안전점검 하는 것으로 도지사로서의 첫 업무를 개시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과 안산 합동분향소를 위로방문한데 이어 경기도재난종합지휘센터를 찾아 시군 소방서장과 화상회의를 했고 오후엔 붕괴위기에 놓인 성남중앙시장 한 건물에 들러 철거를 협의하는 등 현장에서 안전점검으로 시작해 현장에서 첫 날 일과를 마쳤다.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이영호)에서는 취임 직전인 6월 25일 남경필 당선자를 만나 향후 도정계획을 들었다. (편집자 주)Q.늦었지만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당선소감 부탁드립니다. 선거기간 동안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
안전한 학교·건강한 학교·재밌는 학교스쿨폴리스/카페테리아급식/주말공부터혁신학교 재검토, 점진적 미래형 학교로개방형공교육 서비스 학원준공영제 도입경기도내 31개 시군에서 발행되는 지역주간신문 40개사의 연합체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이영호)는 도민들의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후보들의 정책비젼을 전달하고자 도지사 도교육감 출마예정자들을 인터뷰하고 있다. 네 번째 순서로 3월 22일부터 양일간 월드리서치가 경기도 거주 만19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전화면접조사,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3.1%)에서 1위를 차지한 석호현 예비후보(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을 만났다. 인터뷰는 4월 8일 수원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이뤄졌다. 다음은 일문일답 주요내용(편집자 주)Q.먼저 경기도민들에게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존경�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경기교육 수장을 향한 경쟁이 치열하다. 도내 31개 시군에서 발행되는 지역주간신문 40개사의 연합체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이영호)는 도민들의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후보들의 정책비젼을 전달하고자 도지사 도교육감 출마예정자들을 인터뷰하고 있다. 이에 협의회는 4월 15일 이재삼 예비후보(현 교육위원장)을 만났다.다음은 일문일답 주요내용이다.(편집자 주)Q. 먼저 1천2백50만 도민들에게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장교사 출신으로 12년간 경기도교육을 함께 책임지는 교육위원으로 교육에 헌신해왔습니다. 그리고 현재 경기교육의 양대축인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으로 경기교육을 누구보다 아끼고 잘 알고 있는 교육전문가입니�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경기교육 수장을 향한 경쟁이 치열하다. 도내 31개 시군에서 발행되는 지역주간신문 40개사의 연합체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이영호)는 도민들의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후보들의 정책비젼을 전달하고자 도지사 도교육감 출마예정자들을 인터뷰하고 있다. 세 번째 순서로 지난 2월 24일 최초로 도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최창의 예비후보(현 교육의원)를 만났다. 인터뷰는 4월 8일 수원 소재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사무국에서 이뤄졌다. 다음은 일문일답 주요내용(편집자 주)Q.먼저 1천 2백 50만 도민들에게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안녕하십니까.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최창의입니다. ‘최고의 창의교육’을 위해 나섰습니다. 김상곤 전 교육감님과 함께 지난 5년 동안 일궈온 무상급식 혁�
“경기도 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단합된 모습으로 많은 성과를 내는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교육위원 출신으로 경기도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상임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된 이재삼 위원장(경기 6)은 교육분야 전문가로써 선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위원회가 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특히 의정부, 남양주, 동두천, 포천, 가평군이 지역구인 이재삼 위원장은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경기북부 교육현실에 대해 항상 안타까워하며 해결책을 찾기위해 노력해 왔다.이에 본지는 이재삼 위원장의 교육철학과 경기북부 교육에 관한 소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Q. 그동안 비전문가가 위원장이 되었던 것과는 달리 이재삼 위원장께서는 교육전문가로써 2014년 하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으셨습니다. 재임기간동안 경기도 교육의 신뢰를 높이기 �
1. 8대 도의회가 마지막 5개월을 남기고 있다. 8대 의회에 대한 전반적인 성과에 대해 평한다면?경기도의회가 3년반이라는 시간을 지내오면서 가장 큰 성과는 무상급식을 실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지난 7대 도의회에서는 무상급식에 대한 논란이 많았고 8대 도의회에서 실현될 지에 대한 우려가 많았습니다.특히, 경기도지사로 새누리당 출신의 김문수 지사가 당선되면서 무상급식 실현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도 많았지만 대화와 타협을 통해 결국 이뤄냈습니다.그리고, 이번 2014년도 예산에 재정난으로 인해 많은 무상급식 예산이 삭감되긴 했지만 그래도 그 골조는 유지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앞으로, 무상급식이 계속해서 시행될 수 있는 디딤돌을 완전히 마련했다는 점에 대해서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8대 도의회가 전�
2013년부터 의정부지역 고등학교가 평준화되었다. 고교입학제도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온 평준화는 실시 전 말도 많고 탈도 많아 학생 및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의정부시민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관심거리였다.의정부지역은 고교평준화 이전 각 학교별로 실력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선호학교와 비선호학교가 분명하게 나뉘었다. 하지만 평준화 실시로 이제는 모든 학교가 같은 상황에서 출발하게 됨에 따라 각 학교 간 실력 차이가 줄어들거나, 뒤쳐져 있던 학교가 명문고로 급부상할 기회가 마련되었다. 특히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비선호학교로 분류되어 학교발전에 제약을 받아왔던 상우고등학교가 고교평준화 실시 이후 새로운 비상(飛上)을 준비하고 있어 2014년도 진학예정인 학생 및 학부모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기피학교에서 선호학교로…새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서로 협조하고 협력하는 하나 되는 의정부청년회의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지난해 12월 21일 의정부JCI 제45대 회장에 취임한 김정영 회장의 목소리에는 젊음의 열정과 패기가 가득차 있다.본지는 김정영 회장과 인터뷰를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청년회의소 회원들의 활동과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Q. 회장에 취임하신 소회는?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의정부청년회의소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또한, 사회 전반에 걸쳐 청년의 역할과 책임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현 시점에 본 회의소의 제 45대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도 느끼게 됩니다. 부족한 저에게 크나큰 용기와 희망을 보내주신 선.후배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조직이나 단체의 �
▲ 신임 의정부 운전면허시험장장 이일구 Q.의정부 운전면허시험장의 기관장으로 부임하신 소감과 이력을 말씀해주신다면? 희망찬 계사년 새해를 맞아 시민여러분과 독자여러분의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고,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경기북부지역의 중추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의정부의 기관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고,고객의 입장에서 고객만족 할 수 있는 보다나은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저희 운전면허시험장은 의정부 천보산을 배경으로 금오동에 위치한 경기 북부지역12개 시•군 및 경찰서 관할의 유일한 시험장입니다.의정부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시는 민원인에게 항상 밝은 미소와 상냥한 말씨로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든 민원 업무는 신속. 정확. 공정하게 처리하겠습니다.의정부면허시험장은 민원 편의를 위한 ONE-STOP 업무�
▲ 빈미선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모든 의정활동의 최우선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라고 밝혔다.의정부시의회 빈미선 의장은 2012년도를 마무리하며 “의정부시의회가 개원한 후 108일 동안 파행을 겪으면서 시의회 전체의 명예가 곤두박질 했고, 시민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다”며 다시한번 “의장으로써 시민들 앞에 고개 숙여 사과한다”고 말했다.하지만 빈 의장은 “의정부시의회는 의장단 배분을 합리적으로 매듭지으며 완전히 정상화됐다”며 “의정활동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난 4개월 동안 민생현장을 누비며 시의회 재개를 준비해 온 만큼 죽을 각오로 후반기 시의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빈 의장은 아울러 “뼈을 깎는 고통을 겪은 후반기 의정부시의회는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더 열심히 민생을 챙기겠다”고 부연했�